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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뇌를 젊게 만드는 생활습관…일기쓰기·외국어 공부하기

송고시간 2021.05.23 22:44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기대수명이 날이 갈수록 90세,100세까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육체가 건강하더라도 인지기능이 떨어지면 수명이 단축될수있따. 여기에 치매까지 걸리면 본인도 고통이지만, 지켜보는 가족들까지도 힘든 시간을 겪을수 있다.
 
뇌의 노화를 예방해야 중년과 노년을 행복하게 즐길수 있다. 일상속에서 뇌를 젊게하는 생활습관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취미를 갖는것도 도움이 되며, 꾸준히 일기를 쓰는 것도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식단도 중요하다. 식단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지만 짜고 기름진 음식은 최대한 피하는것이 좋다. 뇌의 노화를 늦추기 위한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
 
어떤 일이든 호기심을 갖고 임해야 한다. 사실 호기심이라고 하면 조금 거창해보일수 있으나, 생각보다 간단하다. 예를 들어 싸고 맛잇는 맛집을 꾸준히 탐방하는것도 호기심의 한 영역이다.
 
실제로 우리의 뇌는 호기심을 느끼지 못하면 활동이 정체된다. . 늘 가던 음식점만 갈 게 아니라 범위를 넓혀 싸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는 것도 훌륭한 두뇌활동의 일환이다.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는것도 뇌를 자극한다.
 
뇌세포를 늘리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외국어를 공부하는것이다. 거창하게 공부를 시도하려하면, 오히려 우리의 뇌는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다. 자신이 평소 궁금해했던 중국어, 프랑스어 등의 단어를 조금씩 외워보는것도 방법이다. 처음부터 방대한 공부를 하고자 하면, 오히려 지칠수 있으므로 코로나19로 해외여행 제한이 풀리면 여행지에서 외국어를 사용하겠다는 목표의식을 갖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카드놀이나 낱말 맞추기 등도 머리를 쓰는 여가활동이다.
 
두뇌를 젊게 하는 활동으로 가장 쉽게 시도할수 있는것이 바로 '일기'이다. 그날 있었던 일을 꾸준히 적고, 장소, 분위기 등을 묘사하면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 노년기에는 과거에 작성했던 일기를 훑다보면 두뇌 활동과 함께 마음의 위안도 얻을 수 있다.
 
지인들을 자주 만나는것도 뇌를 자극하는 활동중 하나로 손꼽힌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지만, 다양하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도 뇌를 깨우는 활동이다. 술자리를 최대한 줄이고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 등을 함께한다면 서로의 건강에 도움이 될것이다.
 
아울러, 뇌의 활성도는 시력과 청력, 씹는 능력에 크게 좌우될수 있으므로 치아건강과 청력 등도 함께 챙기는것이 중요하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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