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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귀여운 외모에 속지마세요” 만나면 무조건 도망쳐야 하는 동물 TOP7

송고시간 2020.04.24 15:36

동물과 인간은 떼어낼 수 없는 관계다. 특히 외모가 귀여운 동물들은 각종 캐릭터로 형상화되며 생활 속 친근감까지 느끼게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해도 엄청난 야생의 무서움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이 많다는 사실! 유튜브 이슈스틱에서는 ‘이 동물을 만나면 무조건 도망치세요’라는 제목으로 실제로 결코 마주쳐서는 안되는 동물 7종을 꼽았다.

로리스 원숭이. (이미지 : 유튜브 이슈스틱 갈무리)
 
먼저 로리스 원숭이다. 인도네시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원숭이며 조그맣고 인형 같아서 외모만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세상에서 유일하게 독을 가지고 있는 영장류로 알려져 있다. 독을 숨긴 곳은 바로 팔꿈치. 로리스 원숭이는 위협을 당하면 팔꿈치에 독을 빨아내 입 속에 침과 섞어 상대방을 물어버린다고 한다.


흑곰. (이미지 : 유튜브 이슈스틱 갈무리)
 
다음으로는 흑곰이다. 주로 사람들이 거의 없는 미국 알래스카와 로키산맥 등에서만 서식하고 혼자 다니지만 여름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연어가 여름철 알을 낳으러 오면 곰들이 무리 지어 모이기도 한다. 큰 덩치임에도 불구하고 뛰어오면 시속 50Km에 달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시베리아 호랑이. (이미지 : 유튜브 이슈스틱 갈무리)
 
시베리아 호랑이는 먹이사슬 꼭대기의 포악자로 불린다. 다 자라면 키가 3.5M이고 평균 체중이 200kg은 된다고 한다. 주로 순록이나 멧돼지 등을 먹지만 배가 고프면 곰까지 먹는다고 한다. 그러니 절대 위험 지역 근처에는 가지 않아야 한다.
 

울버린. (이미지 : 유튜브 이슈스틱 갈무리)
 
울버린하면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많이 잡아먹는다’는 독일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들에겐 뾰족한 이빨과 말 그대로 뼈를 씹어 먹을 정도의 강력한 턱이 있어서 뭐든 잡아먹는다고 한다. 울버린은 동물은 물론 사람까지 사냥한다고 하니 평생 마주치지 않는 게 상책이다.  


표범물개. (이미지 : 유튜브 이슈스틱 갈무리)
 
수족관에 가면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여운 동물이 있다. 바로 물개다. 하지만 표범물개는 펭귄, 돌고래까지 공격한다. 남극 바다에서 강력한 포식자로 알려진 표범 물개는 몸길이 4M에 몸무게 500kg 남극 바다에서 가장 강력한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귀여운 외모 속 날카로운 이빨이 주 무기라고 하니 역시 조심해야 한다.


개미핥기. (이미지 : 유튜브 이슈스틱 갈무리)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개미핥기도 위험한 동물이다. 남아메리카나 중앙아메리카 바다에 서식하는 개미핥기는 어려서부터 시력이 안 좋고 청력도 떨어지고 이빨도 없다. 그러나 이들은 날카로운 발톱으로 먹이를 찾아 땅을 파고든다. 또 이 발톱으로 사람을 해치는 엄청난 공격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비버. (이미지 : 유튜브 이슈스틱 갈무리)
 
귀엽고 친근한 동물로 알려진 비버 역시 가까이 다가 갔다가는 큰일날 수 있는 동물이다. 비버는 걷는 것 보다 수영을 잘하기 때문에 물 속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강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 영역을 침입한 강도라고 생각하고는 저 혼자 놀라 힘껏 때려잡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랭킹에는 없지만 하마, 악어, 코끼리 등도 주의가 필요한 동물이다. 동물원에서는 너무나 친숙한 동물이지만 하마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로 꼽히기도 하며 악어 역시 종에 따라 인간을 습격하는 종이 있어 절대로 가까이해서는 안된다. 야생 코끼리 역시 번식기에 민감해 차량이나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많아 마주치지 않길 바라야 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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