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의 채팅형 시뮬레이션 게임이 출시된다.
플레인베이글은 8일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의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채팅 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는 계획에 죽고, 계획에 사는 대학생 ‘정바름’의 캠퍼스 라이프와 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다.
게임을 통해 메신저 앱에서 인공지능(AI)과 실시간 채팅을 구동해 실제 웹툰 주인공과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바른연애 길잡이’ 게임은 플레인베이글이 개발한 피카를 통해 구동된다. 피카는 이용자가 직접 연애 프로그램 참가자가 돼서 한 달 동안 데이트를 진행하는 게임 ‘피카: 이달의 연애’로 애플 앱스토어 게임으로 잘알려졌다.
플레인베이글 측은 이번에 출시된 피카 바른연애 길잡이도 출시 4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3위에 오르는 등 벌써부터 흥행 조짐이 보인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카 바른연애 길잡이는 원작의 설정에 더해 새로운 인물과 이야기가 더해져 실제 주인공 외에도 다양한 로맨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결말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인베이글 유진재 대표는 “바른연애 길잡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IP를 활용한 스토리를 선보이겠다”며 “피카에서 좋아하는 콘텐츠의 주인공이 되는 생생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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