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05 (Sun)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HOBBY

집에서 만들기 쉬운 '저탄수화물 간식'

송고시간 2021.03.22 02:37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올해도 저탄수화물 식단이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저탄수화물 식단을 처음부터 적응하기란 쉽지않다. 탄수화물을 극도로 자제하기 되면 자연스럽게 간식이 당기기 때문이다. 고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저탄수화물 간식을 준비하는것은 필수. 건강과 맛을 다잡은 저탄수 간식을 소개한다.
 
사과와 치즈는 저탄수화물 간식의 최고봉이다. 과에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단맛 짠맛을 합친 ‘단짠’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곤약은 구약나물의 땅속줄기를 가루로 내어 묵이나 국수 형태로 만든 식품이다. 열량이 낮고 글루코만난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배변활동을 도우며, 실제로 곤약젤리의 칼로리는 4~10kcal 밖에 되지 않는다. 달달한 맛을 좋아한다면, 실컷 먹어도 좋을 간식이다.
 
잘익은 아보카도와 호밀크래커는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아보카도를 으깬 뒤 호밀크래커위에 발라 먹는다. 아삭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은 물론이고 섬유질과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은 덤으로 얻을수 있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집에서 언제든 삶아먹을수 있는것이 달걀이다. 일반적인 삶은 달걀이 조금 질렸다면, 스리라차 같은 핫 소스를 뿌려보자. 달걀의 풍미를 높이면서, 칼로리 걱정은 줄일수 있을것이다.
 
치즈 케이크를 대체할 수 있는 디저트용 간식으로 꼽히는것이 있다. 바로 코티지 치즈이다. 저지방 코티지 치즈 한 컵에 블루베리 반컵을 섞어주기만 하면된다. 여기에 감미료를 약간 넣으면, 더 맛있게 즐길수 있다.
 
집에 식품건조기가 있다면, 케일칩을 만들어보자. 케일 잎을 씻어 말린 뒤 기름 1큰술, 소금 1/4작은술에 버무리기만 하면된다. 잎이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300도 오븐에서 20~25분 동안 구우면 완성. 영양과 맛을 한번에 챙길수 있는 케일칩은 다이어터들에게 필수 간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간식에는 대부분 정제된 탄수화물이 듬뿍 들어있다. 집에서 저탄수화물 간식을 다양하게 만들어 먹는것을 추천한다. 체중감량 뿐만 아니라 건강해지는 느낌까지 얻을수있을것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2658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