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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여가활동이다. 여가활동은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개별 여가 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여가 활동은 무엇일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가활동에 대해 파헤쳐보자.
1위는 텔레비전 시청이다. 텔레비전은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가전제품이다. 딱히 집중하지 않더라도 틀어놓기만 하면 집안 적막을 깰 수 있다.
2위는 인터넷 서핑이다. 한국의 인터넷 속도는 세계에서 5위 안에 손꼽힌다. 특히,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존과 전자기기도 상당히 보편화됐다.
한국인들의 대부분은 출퇴근 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서핑에 열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부터 실시간 뉴스, 각종 온라인 쇼핑까지. 인터넷 서핑 하나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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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바로 게임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PC방을 가는 것 자체를 꺼리지만, PC방은 그 어떤 나라보다 잘 발달해 있는 문화 중 하나이다.
게임마니아들은 롤, 메이플스토리 같은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았다. 또, 남는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테트리스, 애니팡 등의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우도 있었다.
4위는 바로 산책이다. 산책은 공부나 업무 등에 하루 종일 치여 찌뿌둥해진 몸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에는 3월이 되면서, 산책을 나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산책은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산책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늦봄과 초여름, 늦여름, 초가을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5위는 음악 감상이다. 최근에는 유료결제를 하지 않고도 유튜브를 통해 음악 감상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다. 일상 속에서도 이어폰을 귀에 꼽고 이동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음악을 듣는 것이 매우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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