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03 (Fri)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SHOWING

죽음의 문턱에서 추억속으로 시간여행…뮤지컬 ‘광화문연가’ 7월 개막

송고시간 2021.05.27 12:23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개막한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그간 무대를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새로운 캐스팅과 더 화려해진 무대연출로 오는 7월 개막한다.
 
7월 예술의전당에서 개막을 예고한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명우 역으로 윤도현과 엄기준이 뉴캐스트로 합류하며, 지난 시즌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던 강필석이 다시 한번 무대를 빛낼 것을 예고했다.
 
윤도현은, “사실 한동안 음악 활동에만 전념을 했었다. 무대에 서는 건 정말 오랜만인데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광화문연가'와 좋은 추억을 쌓아가고 싶다"는 합류 소감을 전했다.
 
최근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뒤흔들며 수준 높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엄기준은 다시한번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엄기준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영훈 작곡가님의 명곡을 창작뮤지컬로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언젠가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년만에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강필석은  “정말 신나는 공연이고, 공연장에서 관객분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어려운 시기인만큼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광화문연가'를 찾아 주시는 모든 관객분들에게 좋은 에너지와 힐링을 선사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월화로 돌아오는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의 김성규,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에너지의 전혜선, 뮤지컬 디바 이자 보컬리스트 리사가 옛사랑 수아역을 맡았다. 또, 문진아와 송문선이 명우의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지막 사랑이자 아내 시영을 연기하며, 뮤지컬 신예인 황순종이 순수한 매력을 내뿜는 과거 명우 역으로 새롭게 합류해 청춘을 그려낸다.
 
중곤 역에는 배우 심수영이 단독 캐스팅되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연기를 펼치며, 배우 홍서영과 새롭게 선발된 이채민 배우는 그 시절 명우의 첫사랑인 과거 수아역을 소화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단 4주만에 10만 관객 동원, 전석 매진 신화를 이룬 성공적인 초연을 펼친 작품이다. 작품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수많은 리메이크를 거치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 속 무대를 발전시켜 왔다. 
 
작품은 오늘(27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에서 선예매가 오픈되며, 28일 1차 티켓이 오픈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광화문연가' 태그 관련 기사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8057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