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탄생하는 ‘사랑의불시착’이 증강현실, 가상현실과 만나 더욱 실감나는 콘텐츠로 탄생할 예정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영화 ‘승리호’를 탄생시킨 ‘위지웍스튜디오’와 손잡았다.
위지윅은 CG/VFX 기술과 버추얼 프로덕션 인프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가상융합기술(XR) 등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바탕으로 한 곳으로, 이번에 팝뮤직, T2N미디어와 함께 사랑의 불시착 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방영당시 평균 21/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팝뮤직과 T2N미디어 관계자는 "위지윅스튜디오가 이번 뮤지컬 제작에 참여하면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기술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감과 작품의 감동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팝뮤직과 T2N미디어는 이미 주요 스태프 구성을 마치고 현재 본격적인 캐스팅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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