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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똑같은 선물은 그만…어버이날, ‘수제’ 선물로 마음을 표현해보자

송고시간 2021.05.07 11:35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어버이날 ‘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 목록의 압도적 1위는 누구나 아는 ‘현금’이지만 직접 만든 선물을 주고받는 다면 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에게도 특별한 하루로 기억될 수 있다. 
 
가격 부담도 적고 감사의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어버이선물을 짚어본다.
 
먼저, 수제 먹거리다. 수제청, 마카롱, 쿠키, 초콜릿 등 수제로 만든 먹거리들이 대세다. 수제로 먹거리를 만들면 더 건강하고 좋은 재료들을 사용해 만들 수 있다. 대부분의 간식거리들은 간단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시중에서 파는 것 보다 더 많은 양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건강 재료로  인기 있는 목록으로는 도라지와 생강 등이 있다.
 
수제 방향제와 디퓨저, 캔들도 꾸준한 인기다. 카네이션을 함께 활용해 굳히거나 데코레이션을 하면 더 특별한 느낌을 낼 수 있다. 특히 제품들은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달리 본인이 원하는 향을 첨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라벤더는 원기촉진과 신경강화에, 페퍼민트는 정신적 피로와 우울증에, 로즈마르는 항균과 살균 또 보습 효과에도 좋은 향으로 알려졌다.
 
분위기와 정성을 모두 담고 싶다면 수제 무드등을 추천한다. 실용성이 좋은 선물로 꼽히는 무드등은 침실에서 활용뿐만 아니라 집안에 아이가 있을 때 보조등 역할로도 쓸 수 있다. 물론 어느 장소에 놓아도 형광등과 텔레비전을 대체해 빛을 내기 때문에 센스 있는 인테리어 효과를 내기에도 제격이다. 
 
직접 만든 포토 앨범을 꾸며 선물하는 방법도 좋다. 앨범에 글귀를 적어 메시지를 전하는 것 외에도 스티커와 카네이션 꽃 등을 활용해 꾸미는 방법 등을 추천한다. 포토북으로 꾸미는 방법 또 사진을 퍼즐 형태로 인화하는 방법, 일러스트 형태로 만들어 뽑는 방법, 등 인화를 다양하게 하면 더 특별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이제 센스있는 수제선물로 선물뿐만 아니라 색다른 추억을 함께 선물하자. 수제로 선물을 하면 원하는 구성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받는 사람의 취향을 맞출 수 있음도 덤이다. 수제선물은 현금선물이 담아낼 수 없는 정겨움도 얹어준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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