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포스터(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내달부터 매주 주말 가족이 함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총 700여 개로 구성됐다.
자유롭고 즐겁게 소통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건전한 주말여가문화를 만들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이는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박물관, 도서관, 문예회관 등의 시설에서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은 크게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 프로그램’과 17개 시도 지역센터에서 진행되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한문연에서 운영하는 ‘예술 감상 교육 프로그램’ 등 세 갈래로 나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8년 차를 맞이해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협업과 소통에 기반을 둔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일과 여가 균형 시대의 가족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가족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교육 일정과 내용, 장소 등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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