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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나도 인플루언서 될 수 있을까? … 엄마도 몰라보는 내 사진 '셀카 어플' 추천

송고시간 2021.02.17 00:42


사진설명 : 왼쪽부터 싸이메라, 롤리 캠, 캔디 카메라 홈페이지 캡처

인스타그램에 등장하는 인플루언서의 셀카를 보면 갑자기 현자 타임이 온다. 인플루언서들의 사진은 대부분 큰 눈과 갸름한 얼굴, 하얀 피부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포토샵을 이용해 과하게 사진을 편집하고는 했지만, 요새는 셀카 어플을 이용해 처음부터 포토샵을 완성한다. 당신이 SNS를 통해 만났던 인플루언서가 사실은 셀카 어플 찬양론자 일 수도 있다.

얼굴의 결점, 잡티 등을 자연스럽게 가려주고 턱과 눈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셀카 어플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실제 예뻐지는 카메라 앱이라 불린 싸이메라는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뷰티 셀카이다. 완벽한 피부 보정이 가능한 5단계 뷰티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블루투스 리모컨으로 셀카봉 촬영이 가능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원터치로 사진을 자르지 않고 블러 배경을 완성하는 인스타 핏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손쉽게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싶다면 싸이메라를 사용해보자.

롤리 캠은 자동 연속 촬영으로 개성 있는 움짤까지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이 움짤 자체도 이미 포토샵이 적용돼 나의 얼굴을 예쁘게 표현할 수 있다. 터의 강도와 비네팅, 블러 효과를 조절하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느낌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시네마그래프 기능까지 있어 움직이는 사진을 제작할 수 있으며, 영화 같은 효과까지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캔디 카메라는 화장발 어플이라 불린다. 아이라인, 속눈썹, 볼터치가 가능한 메이크업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트 이펙트로 사진에 감성을 더한다면 당신도 언젠가는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좋은 점은 '찰칵'소리 없는 무음 어플이다. 언제 어디서나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셀카를 찍을 수 있다.

감성적이고 개성 있는 30가지 이상 실시간 필터를 자랑하며, 얼굴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스킨 필터가 특징이다.

이제 적나라하게 나의 얼굴이 드러나는 '기본 카메라'보다는 셀카 어플을 이용해보자. 셀카 어플로 남자 친구, 여자 친구는 물론 엄마마저 깜빡 속을 나만의 인생 사진을 건지면 사진 찍는 것 자체가 즐거울 것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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