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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봄이 왔어요" … 겨울 옷장 정리 방법

송고시간 2021.02.28 11:53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3월을 앞두고, 겨우내 입었던 패딩과 각종 니트류 등을 정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옷장을 정리하기 위해 옷을 모두 분류해 정말 필요한 옷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옷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옷장에서 모든 옷을 꺼내는 것이 좋다. 여기에는 겨울 신발도 포함된다.

3월부터 입지 않을 옷을 정한다. 옷이 심하게 해져있다면 과감하게 버리도록 하자. 자주 입는 옷, 잘 맞고 기능적인 옷으로 옷장을 채운다.

옷장 속의 옷은 헐렁하지도, 조이지도 않게 몸에 잘 맞아야 한다. 보통 편안하고, 끼지 않으며, 쉽게 벗을 수 있고, 피부에 붉은 자국을 남기지 않는 옷을 남겨둬야 한다.

특히 내가 이걸 입을지, 작년에 입은 적 있는지도 고민해봐야 한다. 만약 오랫동안 입지 않았다면 이제 버려야 한다. 이후 보관할 옷을 분류해서 정리한다. 3월부터는 겨울 스웨터와 목도리를 따로 보관하자.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가장 어렵고 중요한 단계가 남았다 '버릴 옷과 기부할 옷을 정하는 것'이다. 낡았거나, 좀먹었거나, 색이 바래서 본인은 물론 아무도 입지 않을 옷은 버리는 것이 좋다.

너무 작아서 못 입는 옷이 있다면 몸에 맞을 날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기부한다. 상태가 좋은 옷은 주변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옷장을 새롭게 정리할 때는 옷을 걸어놓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쉽게 옷을 찾을 수 있고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입는 빈도에 따라 옷을 정리한다. 정리 방법은 어떤 것을 선택해도 무방하지만 좋아하는 후드티, 청바지 등 항상 입는 몇 가지 아이템은 가장 손 닿기 쉬운 곳에 걸어둔다.

옷장 정리는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다. 옷장 정리의 핵심은 입지 않는 옷은 과감하게 버리고, 입을 옷만 구성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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