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07 (Tue)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LIFE

“과식하지 말자”…’조금만’ 먹어도 포만감 주는 음식

송고시간 2021.04.27 12:20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최근 건강에 대한 키워드가 끊임없이 화두되며, 소식하고 건강을 챙기는 일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높이는 음식을 챙겨 먹으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허기진 느낌이 덜해 하루에 섭취하게 되는 총 칼로리 양이 줄어들게 되고 비만까지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
 
체중감량, 또 소식하는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면서 칼로리를 극대화하는 음식들을 짚어본다. 체중감량을 하며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
 
먼저, 식사 전에 물 한잔을 마시는 방법이다. 본격적인 끼니 전에 물 한잔을 마셔 위를 채워주면 최소 60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결과를 낸다. 물 섭취는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고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녔다. 
 
감자와 고구마를 섭취하는 방법도 좋다. 감자와 고구마는 혈당지수를 천천히 올리는 식품이기 때문에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고구마의 경우 풍부한 식이섬유도 함유하고 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물이 위를 천천히 지나게 하기 위해선 섬유질을 제대로 챙겨주어야 한다. 풍부한 섬유질이 함유된 사과나 베리류,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특히 사과의 핵심 성분은 탄닌산과 펙틴의 성분으로 이는 원활한 위액의 분비와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혈당을 올리는 탄수화물보다 닭 가슴살과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면 적은 양으로도 배부른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단백질이 많이 든 식품은 소화의 속도를 늦추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근육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한 번에 섭취하고 싶다면 두부만큼 좋은 식품이 없다. 두부는 어떤 식품과도 잘 어울리는 특성을 지녀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좋고 자체로 구워 먹어도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된다.
 
식이섬유와 수분을 함께 공급해 포만감을 채워주는 식품으로는 토마토가 있다. 물처럼 식사 전 토마토를 섭취하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 보다 기름에 볶아 먹으면 체내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최대 160%까지 늘어난다. 
 
이 밖에도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때 자몽을 함께 섭취하면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으며, 샐러리는 섭취 시 보다 소화할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마이너스 칼로리의 대표 식품으로도 꼽힌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6094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