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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강아지 목욕, 주기는 얼마가 적당할까 …목욕시 주의사항은?

송고시간 2021.04.30 20:44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들이라면 늘 고민하는것이 있다. 바로 '목욕'이다. 강아지 목욕은 너무 자주시키면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털이 엉키거나 피부병 등이 발생하며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는 2~3주에 1번 목욕하는 것이 권장되며, 평소 산책을 자주한다면 발이나 항문낭 등의 부분 목욕을 시키는것이 중요하다. 강아지 목욕은 견주와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것중 하나이다.
 
그러나, 아직도 강아지를 어떻게 목욕시켜야할지 알지 못하는 견주들이 있다. 강아지 목욕시, 저지르는 실수 줄이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을 경우, 강아지의 피부에 자극을 주게된다. 간혹 강아지가 힘들어해서 목욕시간이 길어지는 주요 원인도 될수있다. 반대로 너무 찬물로 하면 세정이 잘 되지 않는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적당한 미온수를 찾는것이 중요하다.
 
사람도 어떤 샴푸를 쓰는지에 따라 머릿결이나 스타일링이 달라질수 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을 위한 샴푸, 다리와 발 부분을 국소적으로 씻길수 있는 샴푸 등을 따로 구비하는것이 좋다. 절대 사람이 쓰는 샴푸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사람과 강아지샴푸의 ph(산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목욕전에는 브러싱을 꼼꼼히 해주는것이 중요하다. 브러싱은 엉킨털을 풀어주고 먼지를 제거해 샴푸와 세정이 잘 되도롭 돕는다. 목욕 전,후 빗질을 습관화해 강아지의 피부를 관리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목욕 후,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털이 빠르게 마른다. 그러나, 강아지에게는 뜨거운 바람을 지속적으로 쐬는것이 힘들수 있다. 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아주고 드라이기의 찬바람, 뜨거운 바람 등을 적절히 이용해서 뽀송뽀소하게 말려주는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잦은 목욕은 강아지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며 피부병의 주요원인이 될수있으므로 목욕주기를 정해 규칙적으로 씻겨주는것이 중요하다.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늘 여러가지 어려움에 봉착할수 있다. 목욕시 입질, 짖음 등의 문제행동을 일으킬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강아지를 교육한다면 그때마다 하나하나 배우며 견주가 성장할수 있는 발판이 될것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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