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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뻐근" …편안한 수면을 위한 필수조건은?

송고시간 2021.04.30 03:06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평소에 허리가 자주 뻐근하거나, 잠을 자고 일어나도 허리가 개운하지 않는다면 수면자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자세로 7~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할경우, 허리통증이 더욱 악화될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면자세, 매트리스, 베개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침구류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허리통증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가장 보편적인 수면자세중 하나는 옆으로 눕는것이다. 코골이가 심한 이들에게는 좋은 자세일수도 있다. 그러나,  허리가 약한 사람은 척추가 한쪽 방향으로 처질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만약 옆으로 잔다면,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고 자는것이 좋다. 베개가 위쪽 다리를 받쳐서 골반이 자연스러운 위치에 놓이도록 돕기 때문이다. 요통이 심한편이라면 태아자세로 수면을 취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옆으로 누운 뒤 태아처럼 몸을 둥글게 구부리고 자면 좀 더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수 있다. 이때도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는 게 도움이 된다.
 
엎드려자는 것은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엎드려 자는 것보다 등을 대고 바로 누워 자는 게 좋다. 이때 중요한것이 바로 베개의 높이다.
 
베개는 머리와 목, 등이 원래의 굴곡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기 몸에 맞는 높이를 선택해야한다. 리를 지탱할 정도로는 충분히 단단한 베개를 베야 한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너무 높으면 목의 곡선에 왜곡이 생기고 따라서 허리 통증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베개 구입시 매장에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것을 적극 추천한다.
 
매트리스 선택할때도 베개와 비슷한 원리이다.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에서 자면 척추를 받쳐주지 못할수도 있다. 적당한 쿠션감을 갖춘 침구류를 선택해야 허리뻐근함, 통증 등을 줄일수 있다.
 
편안한 수면은 삶의 질을 좌우한다. 실제로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뻐근한 이들은 불면증을 앓게될 확률이 매우 높다. 허리통증을 줄이고 편안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침구류 매트리스, 베개 등의 침구류를 꼼꼼하게 선택하고 수면자세도 점검하는 것이 좋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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