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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마시면 좋은 건강음료는? … 오후 2~3시 집중력 ↑

송고시간 2021.04.28 14:44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아침에 비몽사몽, 정신을 제대로 못 차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깨어있는 기분이 든다.

실제로 커피의 효능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뇌에 각성 효과를 주면서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한잔의 커피는 뇌를 활발하게 만들지만, 자주 마시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커피 이외에도 활발한 뇌 활동에 도움을 주는 음료 등을 번갈아 마시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 산딸기류 열매 등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저녁에 커피를 마실 경우,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때는 딸기류 열매 음료를 마셔보자. 그러나 시중에서 파는 주스들은 성분을 잘 따져보고 마셔야 한다.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포함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카페인 음료가 있다. 바로 녹차이다. 녹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료이며,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평소 몸이 차거나 신장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녹차 섭취는 하루 한잔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을 차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황은 수백 년간 중국, 인도에서 약재로 사용됐으며, 최근 연구결과 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기억력을 강화시키고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에는 몸뿐만 아니라 뇌에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몸에 수분이 지나치게 부족할 경우 뇌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비타민C가 함유된 레몬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루 1~2잔 정도의 커피는 뇌를 깨우고, 활력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커피 섭취가 잦을 경우 속 쓰림 등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 커피 섭취는 최대한 제한하며, 건강에 좋은 음료들로 업무능률을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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