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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입춘 시작 '홍매화 피었네'

송고시간 2021.02.05 23:50

 
세종수목원서 매화꽃이 활짝 폈다(출처=국립세종수목원)
 
24절기의 첫 번째 입춘이 시작되면서, 국립세종수목원의 홍매화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여러 정부 부처가 위치한 세종 정부청사와 인접하게 65ha 면적에 조성됐다.
 
국내 최대 사계절 온실과 한국 전통정원, 학습의 장인 청류지원,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현재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는 눈을 맞은 봄의 꽃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매화는 붉은색의 매화로, 장미과의 갈잎 중간 키 나무이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매화는 다른 나무보다 꽃이 일찍 핀다. 그래서 매실나무를 꽃의 우두머리를 의미하는 ‘화괴(花魁)’라 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전하게 실천하면서, 홍매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족 및 연인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스트레스도 풀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휴무는 매주 월요일과 설, 추석 당일이다. 11월~2월에는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3월~10월은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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