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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아무것도 하기 싫어”…봄철 ’무기력증’ 극복하자

송고시간 2021.04.07 12:12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환절기가 되면 이유 없이 몸이 늘어지고 마음까지 우울해지는 무기력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힘 없는 하루가 지속된다면 무기력증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무기력증이란 단순한 피로감과 의욕 저하뿐만 아니라 무기력감, 회의감 등을 느끼는 것으로 우울증 초기 또는 우울증을 동반한 증상이기도 하다.
 
몸과 마음의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과부화 된 무기력증의 올바른 극복법을 전한다.
 
먼저, 일에 과부하가 느껴진다면 음악을 듣거나 가볍게 주변을 걷는 등의 방법으로 휴식을 취해보자. 몸이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담배나 카페인 등의 섭취를 피하고 되도록 스마트 폰도 멀리 하는 것이 좋다. 휴식을 취할 때는 온전히 휴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할 순 없다. 모든 일에 우선 순위를 정해 정리하면서 일을 처리하되 내 범주에서 벗어난 일은 과감히 포기하거나 도움을 요청해 스트레스를 줄이자.

몰두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만드는 것도 좋다. 악기, 미술, 음악 등 평소 해오던 일상과는 다른 것에 도전해 보자.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 것을 만들면 나도 모르는 사이 집중력이 올라가고 의욕이 생긴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자. 되도록 정해진 시간에 끼니를 챙겨 먹고 단백질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하자. 나를 위한 도시락을 싸보는 것도 좋다. 나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식단을 짜고 요리를 하면 기분도 한결 나아지고 건강한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물도 자주 마시자.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과 어지러움증, 피로함과 우울함이 생겨날 수 있다. 물을 자주, 많이 섭취해주면 변비 예방뿐만 아니라 비만에도 효과적이다.
 
끝으로 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몸에 쌓인 피로감을 덜어주자. 하루 5분에서 10분만 몸을 움직여줘도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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