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이마트24)
호텔에서만 맛 볼 수 있던 인기 메뉴가 이마트24 속으로 들어왔다.
이마트24는 조선호텔의 프리미엄 중식 밀키트 ‘조선호텔 유니짜장’을 이달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마트24 측에서는 조선호텔 유니짜장 출시 계기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이 줄고 가정 간편식을 찾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유니짜장 특유의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풍미를 살리기 위해 호경전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춘장을 센 불에 볶아 만들어 졌다. 이는 출시 전 6개월에 걸쳐 총 20회의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조선호텔 유니짜장은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17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라며 “최근 집밥족 증가로 가정 간편식에 이어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도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관련 상품 구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짜장은 우선 1월 수도권 내 매장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 뒤 올해 4월까지 전점으로 판매 매장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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