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 설경(출처=경북도)
코로나 19로 겨울여행이 힘들어져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다. 이번 달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아직은 인파가 북적이는 곳을 떠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경북도는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랜선 여행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7일까지이다.
경북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항 이가리 닻 전망대, 경주 감포 깍지길, 김천 사명대사 공원 등 겨울에 떠나기 좋은 비대면 여행지 23곳을 공개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을 팔루 우한 후 여행지 23선 중 가보고 싶은 곳을 선택하면 된다. 코로나 19 종식 이후 함께 가고 싶은 사람 한 명을 태그하고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신축년 '흰 소띠'의 해를 맞아 안전여행의 복을 담고 있다는 의미의 선물꾸러미 ‘소福소福 희망함'도 제공한다.
‘소福소福 희망함’ 키트에는 안전한 여행을 위한 방역물품과 상품권 등이 담겨있다. F94 마스크 5개, 마스크 목걸이, 손소독제와 경북관광 홍보책자, 축제 달력, 캘리그래피 양초, 온누리상품권 3만 원 등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라는 온 국민들의 마음을 가득 담고 있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해 경북의 관광지도 알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본다.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