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오딘' (출처=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대만 현지 서비스명을 공개했다.
대만 현지 서비스명은 ‘오딘: 신반(奥丁: 神叛)’이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오딘: 신반'은 신의 심판, 신의 배신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멀티플랫폼 MMORPG 오딘은 ‘블레이드’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가 세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북유럽 신화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등이다.
모바일과 PC에서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MMORPG '오딘'은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유저들을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과, 개발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오딘'의 스케일과 함께 세계관, 제작 기법 등 상세한 개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딘의 국내 및 대만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내년에 국내를 시작으로 대만 지역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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