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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자가 여전히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아이들이 많아지며, 대외활동을 하지 못해 코로나 레드 증세까지 더해지고 있는 시기이다. 특히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어린 자녀들은 집 밖을 나설 기회가 더욱 줄었다.
이에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마음에 힐링을 가져다주는 언택트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천시는 온라인 회원제를 통한 온택트 방식으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동도서관은 내년 1월 18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초등 엄마표 적기교육’을 진행하고, 미취학 안동을 대상으로 ‘학교 가는 길’ 일정을 개최한다.
심곡도서관은 초등 전학년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3학년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북아트’, 4~6학년은 ‘스토리텔링 코딩게임’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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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 도서관에서는 내년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과학실험여행’를 진행한다. 어려웠던 과학의 원리를 색다르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초등 4~6학년생들의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꿈여울도서관은 동화책을 읽고 클레이로 표현해보는 문화프로그램을 연다. ‘책 쏙쏙 만들기 쑥쑥’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놀이 활동까지 할 수 있어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코로나 19로 대외활동이 위축되는 시기이지만, 랜선으로 사고력을 키우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얼마든지 있다. 집에 우두커니 있기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 19를 제대로 극복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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