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5.05 (Sun)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SHOWING

“코로나19 잠잠해지면 꼭 가봐야 할 이곳”…’이색 박물관’

송고시간 2021.02.02 11:49

코로나19로 외식과 여행은 물론 각종 문화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등은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이 대체되는 상황이다.
 
이에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면 방문해볼 이색 박물관들이 오히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먼저, 한국 만화 전문 박물관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했다. 한국 만화 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각종 만화 자료들을 수집하고 보존해 나가는데 의의를 둔 곳이다. 내부는 자료관과 전시관, 영상관, 체험학습실 등 다양한 시설물들로 꾸며져 다양한 만화의 작품과 희귀 만화들을 제공한다. 종이 책이 아닌 현대로 넘어와 PC와 모바일로 편하게 볼 수 있는 웹툰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 짜장면 박물관 홈페이지)
 
인천에는 짜장면 박물관이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필수로 꼽히는 짜장면 박물관은 과거 공화춘 건물을 짜장면 박물관으로 지은 것으로 짜장면의 역사와 조리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각종 짜장면의 종류와 조리법, 밀가루 포장지의 변천사, 공화춘의 예전 간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경기도 의왕에는 철도 박물관이 위치했다. 철도 박물관을 통해 철도의 역사를 돌아보거나 기차의 원리를 자세히 알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겐 기차의 역사에 대한 산 교육이 되는 장소다. 박물관은 실내 전시실과 야외 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실내 전시실에는 기차의 역사와 모형 작동 원리 등을 상세히 제공하며 야외에선 과거 운행된 기차 실물을 접하게 한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제주에는 국내 유일의 테디베어 박물관이 있다. 테디베어 박물관에서는 테디베어의 100년사를 동시에 돌아보게 한다. 또, 예술작품으로 탄생한 다양한 테디베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기획전시실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선보이는 다양한 테디베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야외정원에서는 테디베어와 함께 제주의 푸른 바다뷰가 준비되어 있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다면 가구 박물관에 들러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성북구에는 다양한 한국가구를 관람할 수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예전 한국 목가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살림살이 가구들이 전시되었다. 단, 모든 관람은 예약을 통한 가이드 투어로만 진행된다. 아울러 성북구 주민의 경우 할인 혜택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강남구에 위치한 핸드백 박물관, 다양한 한국 영화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마포구 상암동의 한국영화 박물관, 복을 불러오는 돼지를 만나볼 수 있는 경기도 이천의 돼지 박물관 등이 국내에 위치한 이색박물관으로 꼽히고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6553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