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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천 원에 즐기는 '온쉼표' …한-러 최고 성악가 라인업 구성

송고시간 2021.02.17 00:06


설명 : 소프라노 서선영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천 원의 행복 ‘온쉼표’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천 원의 행복 ‘온쉼표’는 내달 2일 열린다.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공연 개최되며, 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성악가들로 꾸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내한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온택트 교류 음악회로 열린다. 국내 성악가들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러시아 현지에선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볼쇼이 홀에서 각각 공연한다.
 
관람객은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 원에 온‧오프로 만나볼 수 있다.
 

설명 : 바리톤 안드레이 그리고리예프
 
서울 현장 공연 연주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장윤성)가 맡는다. 러시아에선 세계적인 오페라‧발레 극장인 ‘볼쇼이 극장’의 주역 소프라노 아나스타샤 소로키나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서선영’과 유럽 주요 극장에서 400여 회 오페라 공연에 출연한 ‘테너 김동원’ 등의 오페라 가수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천 원의 행복 ‘온쉼표 공연은 추후 러시아 재외공관으로 공연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국의 예술을 널리 알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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