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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1919, 순례의 비밀일기 …1919년 대구의 모습 그려냈다

송고시간 2021.02.22 22:34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뮤지컬 '시간여행 1919(순례의 비밀일기)' 가 이달 26일 대구 웃는 얼굴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시간여행 1919(순례의 비밀일기)는 대구시민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창작 공연의 일환이다. 지역의 유명 예술인과 함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시간여행 1919(순례의 비밀일기)'는 1919년 대구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공연으로, 지역 예술단체 극단 한울림이 당시 독립운동을 준비하던 사람들 그리고 대구 옛 상인들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이지영 감독은 과거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며, 현대인들의 감각을 맞추기 위해 주인공 순례를 중심인물로 설정했다. 시민의 시선으로 주인공 순례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시간여행 1919(순례의 비밀일기)는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답답함을 해소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인만큼,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이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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