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자연을 주제로 한 ‘웨더 웨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급변하는 날씨로 대변되는 자연과 사람과의 관계를 전시의 형식으로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웨더 웨더'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의 설치 작품을 다양하게 만날수 있는 기회이다.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는 비닐소재를 활용한 구조물을 통해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진행하는 듀오이다. 장비를 최소화하고, 리사이클 재료로 친환경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디어 아트 랩 '팀 노드(Team Node)'도 주목할만하다. 작업한 조명과 음향을 더해 자연광을 재연했으며, 신비로움까지 더했다.
특히 초대형 카라비너를 작은 숲으로 연출해 자연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 설치물은 자연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것을 의미하며,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그 자체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아웃도어 브랜드는 자연과 떼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며 코오롱스포츠는 날씨에 변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웨더코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도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날씨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반대로 자연을 어떻게 보호해야하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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