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과일젤리와 트롤과일젤리 (이미지 : GS리테일)
편의점 GS25에서 세계적 콘텐츠 제작사 유니버설스튜디오(이하 유니버설)와 손잡고 다양한 캐릭터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는 아직 미개봉한 영화 ‘미니언즈2’ 캐릭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략적 제휴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미니언즈과일젤리와 트롤과일젤리는 2020년 2월부터 GS25와 유니버설이 10개월간의 긴 협의 과정을 거쳐 출시한 상품으로 알려졌다.
두 젤리는 GS25와 유니버설이 상품 기획을 담당했고, 독일의 제조사 라골즈(Ragolds)에서 생산을 맡아 탄생한 3개국의 합작품이다.
미니언즈과일젤리에는 20201년 개봉 예정인 영화 ‘미니언즈2’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인쇄되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GS측은 제휴 캐릭터 상품 도입의 확대 이유를 캐릭터 제휴 상품들의 매출 상승을 큰 이유로 꼽기도 했다.
GS25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까지 전략적 제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고객 분석과 구매 시장의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 검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가 2020년 핼러윈데이용 상품으로 선보인 캐스퍼트롤리젤리는 핼러윈데이 전날 대부분의 물량이 조기 소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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