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김포공항이 코로나19로 야외 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색다른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롯데몰은 오는 5~7일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2~14일 '스윗쇼핑' 플리마켓을 선보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플리마켓 '롯데몰 in 원더랜드'는 동화에 나오는 트럼프 카드와 꽃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관련 상품도 판매해 유아, 성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핑크, 블루 등 화사한 색깔로 알록달록 꾸며진 '스윗쇼핑'은 패션, 주얼리,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진 브랜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소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야외 광장이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워터파크 '멍터파크'를 만나볼수있다. 멍터파크는 강아지가 짖는 소리 '멍'과 물놀이 시설 '워터파크'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이 휴양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장이 마련될 예정이며, 다양한 아이템을 구경할수 있는 스토어, 수영대회등도 준비됐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더불어, 음악과 함께 물줄기를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는 '음악분수'도 빼놓을수없다. 분수는 낮 12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에 30분 간 연출되고 주말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매시간 5차례 추가로 운영된다.
롯데몰 김포공항 관계자는 “야외 광장과 공원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적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기분을 전환하기에 적합한 장소”라며 “철저한 방역 관리와 몰(mall)콕 콘텐츠를 만들어 쇼핑몰이 고객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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