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4.29 (Mon)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LIFE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 …"이제 자신있게 웃자!"

송고시간 2021.03.22 11:01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누런 치아로 웃을 때 입을 가리거나, 타인의 시선을 의식적으로 신경 쓰는 이들이 많다.

치아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치아의 법랑질이 벗겨지거나, 색소가 범랑질에 침착하면서 자연스럽게 누렇게 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음료, 음식 섭취, 흡연 등도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면 치아에 난 아주 작은 구멍으로 탄닌이 침투하게 된다. 탄닌을 , 빠르게 헹궈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치아에 붙어 황니가 될 수 있다.

누런 치아를 예방하고 싶다면, 커피를 마실 때는 빨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블랙커피보다는 카페라테 등의 음료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인들의 야식을 책임지는 라면 역시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색소가 포함됐다. 라면 색소 자체가 치아에 부착되면 누런니를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팔팔 끓여 나온 라면은 뜨겁기 때문에 치아의 표면을 팽창시킨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김치찌개 역시 라면과 마찬가지로 음식 자체가 뜨거워서 치아의 표면을 팽창시키기 쉽고, 찌개에 든 지용성 성분이 치아를 누렇게 만든다. 새하얀 치아를 원한다면, 김치찌개를 먹고 난 후 바로 양치질을 하거나 최대한 김치찌개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초콜릿은 고동색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상당한 양의 색소가 함유됐다. 화학성분도 함께 들어가 있어서 치아의 범랑층 자체의 착색을 쉽게 유발한다.

홍차 역시 커피와 마찬가지로 치아의 착색을 유발하는 성분이 탄닌이 들어가 있다. 사실 연해 보이는 홍차에 더 많은 탄닌이 함유되어있어 커피보다 훨씬 빠르게 치아를 누렇게 만든다. 홍차보다는 밀크티를 추천한다.

자신 있고 당당한 미소를 원한다면, 새하얀 치아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이다. 지금부터라도 치아를 누렇게 변색시키는 음식을 피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4907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