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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얼마나 어떻게 마셔야 할까?”…하루가 건강해지는 ‘물’ 마시는 습관

송고시간 2021.03.24 11:59


(이미지 : unsplash. 재판매 및 DB화 금지)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
 
물 마시기를 권고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잠자기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등 물에 대한 다양한 속설들은 유독 넘쳐난다.
 
물을 마시는 것에도 건강한 방법이 있다. 내 몸을 이롭게 하는 제대로 된 물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물은 하루 최대 2L 정도를 섭취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절대적인 권장량이 아니다. 연령과 성별 또 체질과 가지고 있는 질환의 여부에 따라서 모두 달라져야 한다. 보통 자신의 체중에서 0.03 값을 곱한 것을 본인이 섭취할 량으로 계산하며, 이는 꼭 물을 통해서가 아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 섭취가 가능하다.
 
물 대신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은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이 아니다. 의외로 차나 커피를 통해 수분 충전이 가능하다고 믿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녹차나 탄산 음료 속에는 수분이 들어 있긴 하지만 카페인과 당이 함께 있어 수분 배출량을 늘린다. 단, 보리차나 옥수수차, 현미차 등은 물을 대체할 수 있는 예외적인 차다.
 
물은 대체로 갈증이 날 때 그때그때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때에 따라 밥먹기  30분 전splash. 재판매 및 DB화 금지)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
 
물 마시기를 권고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잠자기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등 물에 대한 다양한 속설들은 유독 넘쳐난다.
 
물을 마시는 것에도 건강한 방법이 있다. 내 몸을 이롭게 하는 제대로 된 물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물은 하루 최대 2L 정도를 섭취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절대적인 권장량이 아니다. 연령과 성별 또 체질과 가지고 있는 질환의 여부에 따라서 모두 달라져야 한다. 보통 자신의 체중에서 0.03 값을 곱한 것을 본인이 섭취할 량으로 계산하며, 이는 꼭 물을 통해서가 아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 섭취가 가능하다.
 
물 대신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은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이 아니다. 의외로 차나 커피를 통해 수분 충전이 가능하다고 믿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녹차나 탄산 음료 속에는 수분이 들어 있긴 하지만 카페인과 당이 함께 있어 수분 배출량을 늘린다. 단, 보리차나 옥수수차, 현미차 등은 물을 대체할 수 있는 예외적인 차다.
 
물은 대체로 갈증이 날 때 그때그때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때에 따라 밥먹기 30분 전이나 1시간 전에 물 한잔을 마시면 배고픔을 덜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아침에 일어나 물 한잔을 마시면 밤새 소비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소화기관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자. 너무 차가운 물을 마시면 우리 몸 속의 장기의 온도도 내려가기 때문에 체내의 효소 활동도 느려지게 된다. 차가운 물을 마시면 바로 갈증이 해결되는 느낌이 들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몸 속 면역력을 지키는 방법이다.
 
물도 건강하게 마시면 약이 된다. 우리 몸의 70% 이상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수분 섭취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른 수분 섭취를 하면 탈수 증상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원활한 신진대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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