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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언택트 관광지 '함평' …수능 끝나고 떠나볼까?

송고시간 2020.12.02 11:03


안악해변 해넘이(출처= 함평군)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코로나 19는 3개월이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다. 이제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의 일상이 됐다.

이에 최근에는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자연 속에서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함평'은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관광지로 눈길을 모은다.

함평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안악해변을 주목해보자. 이곳은 돌머리 해수욕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안악해변은 길이 약 100m의 아담한 해변이다.

드라이브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쭉 뻗은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서해안의 해넘이를 ‘드라이브 스루’로 만끽할 수 있다. 해변 입구에 조성된 소나무 숲과 백사장은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고즈넉한 겨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용천사로 떠나보자. 용천사는 함평군 해보면에 위치한 고즈넉한 사찰 중 하나이다.

이곳에는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 ‘용천’ 샘을 만나볼 수 있다. 사찰을 중심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왕대밭과 차밭 사잇길로 난 산책로, 대형 용 분수대, 명상의 숲이 있으며 모든 장소는 철저한 방역 지침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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