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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짜증나고 우울해" … 스트레스 완화하는 음식

송고시간 2021.03.15 22:50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누구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스트레스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경기불황, 고용불안 등의 크고 작은 두려움을 안고 사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해질수록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스트레스를 받으면 순간적인 기분을 풀기 위해 스트레스받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받는다고 달콤한 과자를 먹는 건 좋은 버릇이 아니다.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달걀은 비타민D가 풍부해 우울 증세를 덜어준다. 또, 아침저녁 식단으로 먹기에도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달걀 외에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 강화 시리얼이나 우유 등이 있다.

짜증이 난다고 단순 당을 먹지 말자. 반짝반짝 설탕 옷을 입은 도넛 대신 오트밀을 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 오트밀을 먹는데 거부감이 든다면 통곡물이 든 잡곡밥도 좋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변비 혹은 설사가 심해지는 이들이 있다. 뇌와 장은 서로 소통한다. 거꾸로 장내 박테리아에 이상이 생기면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간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이럴 때는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가 풍부한 요구르트를 먹는 게 좋다. 요구르트와 블루베리를 함께 먹으면 영양가가 더욱 높아진다.

달달한 초콜릿을 먹고 싶다면 '다크 초콜릿'을 선택해보자. 코코아 성분은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이며 행복감을 만들어낸다.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달달한 도넛, 패스트푸드 등을 먹는 것으로 기분을 풀기보다는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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