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포토존 (제공=서울랜드)
본격적으로 밤이 짧아지기 시작하는 초여름이 시작됐다. 서울랜드는 우리의 눈을 황홀하게 만들 로맨틱한 밤마실 코스를 마련해 눈길을 모은다.
서울랜드 로맨틱가든은 수백 송이의 거대한 장미꽃 오브제와 웨딩 가제보로 웨딩 테마를 더해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장소로 변신했다.
대형 장미꽃 오브제는 핑크와 퍼플, 오렌지와 엘로우 등 화려한 색감에 LED 조명으로 화려한 빛까지 더했다. 또, 화려한 장미로 둘러싸여 준비된 의자에 앉으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인이 된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서울랜드의 저녁, 진가가 발휘되는 곳은 바로 루나힐이다. 루나힐은 반짝이는 조명으로 둘러싸인 루나파크 빛축제의 중심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유우니 사막 소금호수를 닮은 초승달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이곳에서는 야간 콘서트 루나밴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그간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루나파크 비어도 눈길을 모은다. 루나파크 비어는 위트비어와 IPA 병맥주와 생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서울랜드 내 루나펍, 루나파크 비어 카트, 푸드트럭 등 지정된 장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전용잔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입도 가능하다.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로맨틱한 저녁, 신선한 밤바람, 향기로운 수제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서울랜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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