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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취약계층 아동 초청 직업 체험 행사 진행

송고시간 2019.11.29 23:00


키자니아에서 어린이들이 운항승무원 업무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 : 진에어)
 
진에가 지난 28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부산 키자니아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직업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고 적성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는 총 33명의 어린이들이 실제 비행기 동체로 만들어진 교육 센터에서 승무원 업무를 체험했다.
 
기내 서비스와 기내 안전 교육을 받고, 모의 비행장치에서 직접 비행기 조종을 해보는 등 실제 운항승무원처럼 활약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통한 비상시 탈출 훈련과 같은 실질적인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직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행사를 진행한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배우고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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