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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혈액순환 제대로 안될 때 … 마사지·요가 도움된다?

송고시간 2021.03.04 15:12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신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손발 저림이나 오한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도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준다.

평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신체에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을 느낀다면, 일상생활 관리를 통해 혈액순환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 우울, 불면증 등을 앓고 있다면 이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스트레스 반응은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을 방출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명상, 요가 등이다. 명상과 요가는 부종을 가라앉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마사지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막힌 혈자리를 뚫어 신제 전 부위로 혈액이 잘 순화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마사지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괄사나 셀프 마사지기 등을 사용해 평소 자주 뭉쳐있는 부분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신체 보온이다. 추위는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손발이 더욱 차가워질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거나, 취침 전 수면양말 등을 착용해 신체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쓰자.

흡연은 심장, 혈액세포, 혈관, 폐, 그 외 여러 기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평소 흡연을 자주 한다면, 횟수를 줄이거나 아예 금연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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