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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장마 Tip] 꿉꿉한 습기로 불쾌지수 ↑ … 장마철 습기 제거하는 법

송고시간 2020.07.01 03:43


사진제공 : 픽사 베이

폭염을 해소해주는 장맛비는 반가운 마음이 들면서도, 마냥 좋지는 않다. 매일 비가 오면 실내가 금방 습해지고, 꿉꿉한 기분까지 들기 때문이다. 특히, 습도가 높아 곳곳에서 곰팡이가 생겨난다. 빨래도 제대로 마르지 않고, 축축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실내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장마기간 내내 불쾌지수만 높아질 것이다. 간편하게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장마철에는 옷장 내부에도 습기가 생기기 쉽다. 내부가 눅눅하면, 곰팡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옷은 되도록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제습제는 옷장의 아래쪽에 둘수록 효과가 높아진다.

또, 옷을 겹겹이 쌓아서 보관해야 하는 경우라면 분류해서 쌓아두는 것이 좋다. 습기에 강한 무명이나 합성섬유 소재의 옷은 아래쪽에, 모직류는 위쪽에 보관하면 손상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이틀에 한번 정도는 옷장과 이불장의 문을 모두 열어 놓고 선풍기 바람을 1~2시간 쐬어 건조하면 좋다.
 

사진제공 : 픽사 베이

간혹 세탁물을 말려도 쾌쾌한 냄새 때문에 불쾌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이럴 때는 세탁기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탁할 때 세제와 함께 표백제를 넣어주면 냄새를 없애주고 살균 효과도 있다. 무조건 향이 강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기보다는 '식초'를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탁기를 건조하는 것이다. 세탁기 사용 후 뚜껑을 닫아두면 내부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탁기 사용 이후 반드시 30분~1시간 정도 열어두고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탁기 내부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유해세균이 살고 있으므로 저렴한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 청소하는 것도 위생에 도움이 된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실내 공기 순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어린아이들은 주로 바닥에서 생활하므로, 습한 장마철일수록 실내 공기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비가 오더라도 틈틈이 환기를 해주되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함께 틀어두면 더욱 효과적이다. 비가 오다 그쳤다를 반복해 날씨가 서늘할지라도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활용해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낮에는 약하게 보일러를 가동해 난방열로 습기를 날려주는 방법도 유용하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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